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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집,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두 번째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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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업지원부 작성일24-04-29 10:38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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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리타스(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국)는 기후행동 실천운동 "푸른발자국" 행사를 지난 427() 한티순교성지 일원에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발걸음을 떼었다.

 

푸른발자국은 기후위기 속 대구카리타스의 목소리와 행동으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기후행동 실천 운동으로, 천주교 문화유적인 '한티가는길'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동의 집인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티가는길 5구간 사랑의길(5km), 순례의길(3km)로 구성해 오전 930부터 진행됐다. 참가한 시민 500여명은 모두 선원사와 한티순교성지 지정장소에서 출발해 신청구간을 도보순례하였다

순례구간에서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을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코스 중간중간에는 플로깅, 한티 포토존, 대중교통이용, 기후행동 피켓 릴레이 인증과 같은 SNS참여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기후행동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하느님의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주신 한티순교자들의 삶을 본받고자 한티순교자현양기도문을 바치며 한티순교성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코스 도착점인 순례자성당 잔디광장에서는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행동 정보를 전하고자 비건음식,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새활용 제품 등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다채로운 친환경 기후장터를 운영하고, 코이노니아와 밀알밴드가 연합하여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푸른발자국 포토존 및 페인팅, 기후행동 약속리본, 기후행동 퀴즈 골든벨을 통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국장 김기진(대건안드레아)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하느님을 찬미하여라에서 덜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줄이며 현명하게 소비하려는 가정들의 노력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통해 가정들의 생태적 실천이 확산되면 환경을 살리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셨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나의 작은 실천이 우리 공동의 집을 지키는 것이라는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천주교대구대교구는 기후행동 후속 실천활동 중 하나로 카리타스보호작업장과 연계하여 사무용 복사용지를 재생용지로 바꿔나가는 변화를 시도하였다. 교구내 사회복지시설 57개를 대상으로 연간 A4사용량을 재생용지로 교체할 경우 연간 30년생 나무 550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교회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있는 참여와 즐거운 수고로움이 확산되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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