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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리구 시설협의회 개관축하방문 - 성가어르신복지센터, 칠곡가톨릭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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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소라 작성일24-02-02 16:45 조회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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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1대리구 시설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안심원 산하시설인 “성가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시춘 바오로), "칠곡가톨릭요양원"(원장: 김시춘 바오로)로 개관 축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성가어르신복지센터는 2009년 2월 2일 개관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과 방문요양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가어르신복지센터에서는 방문요양사업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은 2022년 12월 29일 시설명칭을 "칠곡가톨릭요양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성가어르신복지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시작일을 칠곡가톨릭요양원 개원일로 하고 있습니다.)

 

기관 출입문을 지나면서 낯익은 것이 보였습니다. 체온계와 손소독제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생활 속 마스크 착용도 손 소독도 그리고 체온 체크마저 이제는 무감해졌습니다. 하지만, 노인시설 특성상 어르신들의 면역력은 저하 되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은 아직도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가족 간 면회도 긴 시간 제한되면서 시설에서의 명절도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한다며 외출하시는 어르신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가족들과 짧은 면회와 외출로 변화되었다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고, 아직까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모든 노인시설에 근무 중인 Caritas 동료들에게 기도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성가어르신복지센터의 15번째 개관기념일과 칠곡가톨릭요양원의 14번째 개원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