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카리타스 체육축제 '우리는 하나, 우리는 희망'
제15회 카리타스 체육축제 ‘우리는 하나, 우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4월 30일(화) 대구시민운동장(시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매일신문 사장 여창환(라우렌시오) 신부, 대구광역시립희망원 원장 배임표(요한) 신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이정효(예로니모) 신부, 사회복지사목사제단과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소속된 70여 개 시설의 담당자들과 생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어울마당, 체육경기,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은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 신홍업 회장의 개회선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이정효(예로니모) 신부의 대회사,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의 축사,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격려사로 이루어졌다. 격려사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서로 사랑하라.’는 뜻의 카리타스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의 정신”이라며 “오늘 체육대회에 카리타스 정신으로 임하여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