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제2대리구(교구장대리 박성대 요한 신부)에서는 2015년 교구장 사목지침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구체적 실천 활동으로 대리구 및 지역별 사제들과 함께 월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일선 사목을 담당하는 사제들과 함께 참여하여 구체적인 봉사활동의 실천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2015년 3월에 시작하여 매월 넷째주 화요일 봉사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 22일(화)에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의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2대리구 1지역(지역장, 큰고개본당 주임 한재상 요한 신부)사제 총10명이 참석하여 배식활동과 함께 사제단에서 준비한 특식을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경로식당은 평일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대리구 사제단 봉사활동이 진행되면서 봉사자분들과 지역 내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어 몸과 마음의 양식 모두를 제공해 드리는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5년도 하반기에는 지속적으로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2대리구 내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