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리구 사회복지회(담당 이병훈 세례자요한 신부님)에서는 3. 16.(토) 4대리구 5층 요안나홀에서 

"내 손이 두 개인 까닭은? 손을 뻗어라(마태 12,13)“를 주제로 사순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본당 사회복지위원장들의 정체성과 사명을 인식하고 

성경 안에서 예수님께서 사람을 돌보는 방법을 보고, 듣고 심화 하는 시간과 

몸 작업을 통해 내가 받은 선물을 알고 사명으로 이끌어 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이웃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애쓰던 사회복지 위원분들에게 

사순피정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활짝 열게 해주시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해 주셨으며, 

같은 신앙 안에 살고 있는 우리 공동체를 하나 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사순피정을 통하여 주신 은혜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고자 모두 한마음을 모아 미사를 드렸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우리 안에 모시고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의 축복을 청합니다."

사랑과 애덕이 있는 곳에 하느님께서 계시도다. 

Ubi Caritas et Amor, Ubi Caritas Deus Ibi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