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리구 사회복지회에서는 10. 14.(토) 청하공소에서 2023년 4대리구 본당사회복지위원 보수교육과 본당사회복지날을 기념하여 음악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보수교육에서는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겸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을 맡고 계신 이한성 돈보스코 관장님을 모시고 <지역사회중심 본당사회복지실천>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일반사회복지와 가톨릭사회복지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본당사회복지 실천 방법, 복지산업의 신모델,  복지사각지대 지원사례와 현재 이슈되고 있는 복지사업 등 사회복지 사업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명을 몸소 실천하는 사회복지위원들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관심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알아가고 실행함에 따라 봉사를 넘어 은총 체험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자로서의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보수교육을 마치고 영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된 점심뷔페를 청하공소 마당에서 모두 함께 식사와 더불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 후 경당에 모여 다함께 미사를 드리고 오후에는 산티아고 순례를 마치시고 4대리구 사회복지위원님들을 뵙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차장 허진혁 바오로 신부님을 모시고 '사랑의 열매는 봉사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악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음악피정을 통해 노래로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또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