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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선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말라’

늘 가난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생명사랑나눔 회원님들에게 베트남에서 인사 드립니다.

두 달동안 매일 40명 어린이들이 첫영성체 교리를 했어요. 첫영성체교리후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주일 어린이 미사때 역시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리 시작하기전 간단하게 요기하고 교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마냥 행복합니다.

이곳 꾸찌성당은 가난하여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옷을 준비해 줄수 없어 40벌의 첫영성체 원피스를 꾸찌본당에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이 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장식하면서 얼마나 기뻐하고 행복해 하였는지 모릅니다.

마음이 설레어 잠도 못 잤다고 좋아라 하는 아이들...그 안에 계시는 예수님...

머리도 예쁘게 꾸며 주는것도 부모님들이 할수 없어 저희 수련수녀들과 청원자매들이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생명사랑나눔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도시락 구입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선물했습니다.

매주 가난한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희망사항으로 일주일에 한번

무료급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생명나눔회원님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미사와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예수성심시녀회 베트남지부 박리오바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