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카리타스 3월 밀알교육

 다리놓는 사람들 이야기 

2024년 3월 밀알교육은 마음을 잇고, 만남을 이루어 세상 곳곳 사랑의 다리를 놓고 있는 

대구카리타스 "다리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료들과 나누었습니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세상과의 다리를 놓고 계신 두 시설의 이야기를 

동료들과 함께 듣고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와 위로, 응원을 전하는 만남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첫 번째는 8명의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삶의 기쁨을”나누며 살아가는 소규모 공동체인 대구작은예수의집이 

장애인들에게는 높기만한 사회의 장벽을 함께 뛰어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나갈수 있도록

 개별적 사회적응활동을 지원하며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두번째는 가정폭력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받은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대구가톨릭여성의집 이야기

우리와 삶을 함께하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이 사회안에서 존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오늘도 세상과의 다리를 놓기 위해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대구카리타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고, 응원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또, 이날은 한겨울 추위로 생존을 위협받는 거리의 이웃, 노숙인을 위해 

더이상 입지 않는 겨울 외투를 모아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대구카리타스 나눔옷장을 운영하였습니다. 

대구카리타스 동료들이 동료들이 사랑으로 모아주신 옷 100여벌과 가방 등은 

노숙인 무료급식소 "요셉의 집"에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함께해주신 대구카리타스 동료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밀알교육에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다리를 놓는다는건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그저,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것, 열린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것일겁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고 있고, 내일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사람과 사랑으로 사랑안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함께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우리함께 카리타스 안에서 동료로 할수있는 것들을 해나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고 그것은 의외로 작고 단순한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카리타스의 삶을 나누어주신 두 분께 감사합니다 

수녀님과 중증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될꺼야'라고 쉽게 상황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언제나 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수녀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구작은예수의집의 가족들 이야기 중 전시회얘기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타인이 보고 안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용인의 기쁨을 위한 그들을 위한 전시회라는 것이 마음에 남았다. 

평가나 실적을 위한 프로그램이기보다는 이용하는 분들에게 진정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마음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체적으로 자유롭지 않지만 정신적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건강한 수녀님의 강의와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소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카리타스인으로서의 함께 하고 계시는 동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녀님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정말 우리 일상속에서 있을수 있는 이야기였기에 더욱 몰입하고 집중해서 듣게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정폭력피해자들을 도울수 있는 정보를 주셔서 사진찍어 저장해두었습니다.

저는 복지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클럽 직원입니다.

참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거같아 공유드렸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와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들, 

그리고 소속된 기관에서 겪어온 일들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으며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상황들을 이겨내고

기도드리며 나아가야함을 다시금 마음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내가 한 선택. 내가 할 선택에 책임을 다할수 있는 카리타스인이 되도록 순간 순간 깨어있어야함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수녀님께서 어떤 어려움과 선택의 순간이 있을때 늘 하느님께 의탁하는 모습과

이용자분들을 예수님 대하듯하시는 마음이 가슴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카리타스내의 동료 기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되어 교육명 처럼 동료기관간의 다리가 놓아진 것 같습니다.

카리타스정신으로 사랑으로 이웃을 마주하는 카리타스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두 시설의 다리를 놓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사랑과 관심, 사랑으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카리타스인이 되겠습니다.

작은예수회 식구들 한분한분 호호 불어가며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함꼐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정폭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으며 아직도 저렇게 학대 받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두 시설에 대해서 알 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두 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