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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이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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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구사무국 작성일20-11-15 22:56 조회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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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에서는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이하여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님을 모시고,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120여명의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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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길 대주교님은 이 자리에서 “이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며 좋겠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기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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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환길 대주교님은 방한용품(장갑, 모자)을 준비하여 이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사랑과 나눔실천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논공읍에 위치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외국인 밀집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군내 거주 중인 이주민(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복지서비스(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적응프로그램, 각 종교활동 지원, 컴퓨터·태권도 교육, 청소년축구단, 주민방범봉사단 참여 등)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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