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복지회에서는 임고성당(주임신부 : 김충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지역 내 코로나19 실직가정 3세대와 저소득 다문화가정 1세대에게 의료비 및 생계비 2,000,000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을 받은 A씨는 "곧 출산예정이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의료보험이 안되어 막대한 자금이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교구사회복지회에서 보내준 코로나 19 긴급지원금 덕분에 출산비와 병원비를 보탤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스럽고, 주님의 돌보심을 느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