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7월 15일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삼계탕과 일상생활 물품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대구 카리타스 캠페인 '다리 놓는 사람들' 슬로건에 입각하여 진행한 4개 성당(자인성당, 중방성당, 진량성당, 하양성당 사회복지위원회) 간담회를 통해서 발굴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일상생활 물품과 함께 포장하여 4개 성당(자인성당, 중방성당, 진량성당, 하양성당)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삼계탕과 일상생활 물품은 4개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전달을 하며 지역 돌봄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삼계탕과 일상생활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무더운 여름에 찾아와준것만도 너무 고마운데 건강생각을 해서 여름철 보양식과 물품까지 전달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동행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복지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함께 동행해주신 각 성당별(자인성당, 중방성당, 진량성당, 하양성당) 사회복지위원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