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복지관' 

리조이스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주)기아대책과 롯데백화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1회기 시작의 순간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회기 집단상담의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에게 주는 상과 내 마음의 밥그릇을 만들며

안에 무엇을 담을지 고민해보기도 하며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잘 버텼상'

'웃상'

'멋진상'

'전화위복상' 

회사에서의 내 모습이 아닌 사람 자체, '나'를 찾고 싶다던 참여자분들, 

담당자 또한 청년이기에 그들의 마음을 더욱 깊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웃에서, 어느새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역 청년들이 모여,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고. 

복지관에 일주일에 한번, 그렇게 모였습니다. 

리조이스는 다시 찾는 기쁨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기쁨을 지속적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re j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