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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일보 특집기사 소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진정한 복지 실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은지 (218.♡.208.165) 작성일21-12-16 10:32 조회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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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참한별 이동복지관', '참한별 장수대학' 등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들이 '대구일보 특집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지역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링크를 참고하셔서 대구일보에 게재된 기사 많이 읽어봐주세요!

 

※ 자세히보기 :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112140064 

 

[기사 일부 발췌]  

'함께 만드는 행복, 또 하나의 별이 됩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진정한 복지 실현

 

성주종합사회복지관은 경북지역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종합복지시설이다. 2013년 문을 연 후 영유아, 노인,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 분야 최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맡아왔다. 이한성 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함께 만드는 행복, 또 하나의 별이 됩니다'는 미션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어울림이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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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복지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를 기획했다. 지역 경로당(마을회관) 이용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문화·복지제공 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차별화된 주민복지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마을에서 2개월 동안 원예, 한지공예, 몸살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이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가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몸살림 운동'을 선보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농촌의 취약점인 문화 및 여가에 대한 주민의 높은 욕구를 해소하고자 한지공예, 토탈원예, 압화, 보자기공예, 원예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참여한 주민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을 즐기고 다과 한 상을 선물로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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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의 마을축제, '참한별 이동복지관'

복지관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읍·면 단위로 시행하던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 마을에 펼쳐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축제로 승화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지침봉사단 △약손봉사단 △향기미용봉사단 △다가티봉사단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손윤수 사진작가 등의 봉사자가 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하생략)

 

이한성 성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문화 및 교육에 목마른 농촌지역이란 특수성을 감안해 어르신은 물론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