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사람과사랑으로함께합니다.

​2024. 4. 25.(목) 오후 2시,  

학산복지관 옆 감천리카페에서는 정신건강위기 입주민 집단프로그램 '달고나' 참여자 9명이 모였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하며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희망하는 활동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 저는 송해공원을 한 번도 가보지를 못했는데 자조모임을 통해 가보고 싶어요."

"복지관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포스트잇에 각자의 의견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가장 의견이 많이 나온 인근 나들이를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복지관 3층 하늘정원 텃밭에 심어 놓은 상추, 방울 토마토를 잘 관리하기 위해 4개의 조로 나누어보며, 나중에 재배하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