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위기 입주민 집단프로그램 '달고나'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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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지현 (218.♡.247.109) 작성일24-03-27 18:07 조회154회 댓글0건본문
#Caritas,사람과사랑으로함께합니다.
설렘이 가득한 3월 !
학산복지관에서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10명이 모였습니다.
"저는 OO동 사는 OOO입니다. 이렇게 여기까지 나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오니까 좋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꽃말을 '행복합니다' 라고 적었어요. 사실 우울증도 심하고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 화분을 보며 살아있는 자체로도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려구요."
"우리는 다 아픈 사람이지만 스스로를 존중하자는 의미에서 꽃말을 '존중'이라고 적었어요.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존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며 각자의 반려식물(스투키)의 희망메시지를 적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