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수), 오늘 우리 복지관에서는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첫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건강체조로 몸을 풀고 하늘경을 활용하여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기도 하고 숲과 관련한 이야기를 통해 게임도 하면서 소풍을 나온 아이들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외 프로그램이 끝나고 실내로 이동하여 목공예 수업도 참여하였습니다.

오늘은 "휴지걸이"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려워서 못할 거 같다고 앓는 소리를 하셨지만 막상 설명을 듣고 시작하시니

다들 본인의 작품에 푹 빠져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의 열정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숲에서의 다른 만들기, 관찰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지역 내 숲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3월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