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복지관이 시끌벅적한 하루였습니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2월 8일(목) 많은 분들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올 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용판 국회의원이 큰 절을 올리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뒤이어 효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앙증맞은 율동과 세배를 받으며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관 직원들의 큰절과 관장님의 인사로 마무리를 하며 어르신들도 서로 덕담을 나누곤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였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적십자 도원 봉사팀에서 정성을 담아 조리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다가오는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늘만큼은 정말 '이웃과 함께 내일을 만드는 마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루였습니다♥

늘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애써주시는 우리 카리타스인들 모두 올 한해 갑진년, 값진 사람, 값진 추억만 가득한 값진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