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음센터),

독거세대 생일지원 프로그램「다온」실시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은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중독에서 회복중인 독거세대의 생일지원 프로그램 「다온: 다함께 온마음을 전하는」기획하여 9월 6일(수) 첫 시작을 알렸다.

「다온」은 중독질환에서 회복하고 있는 회복자들에게 2023년 9월부터 정서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어 앞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생일 축하 파티 ▲생일 기념사진 촬영 ▲선물 전달식 ▲소감 나누기로 이루어져있으며, 프로그램에 준비된 생일 파티 선물이나 식료품등은 지역사회에서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회복자들은“집에서는 아무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앞으로 술 안 먹고 열심히 살겠습니다”,“센터에 너무 고맙고, 나도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하였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음센터)는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게임, 약물)관련하여 대상자 및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일상회복 서비스와 함께 중독 문제없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음센터☎054.474.9791~2)나 홈페이지(http://www.gmaddicti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회복자는 중독문제를 치료하고 신체ㆍ정신ㆍ사회ㆍ영적인 안녕을 위해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