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던 6월 15일(목)부터 재가노인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10명의 어르신들께서 매주 1번씩 모여 실버난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4번의 교육이 끝나고, 8월 30일(수) 마지막 수업시간에 그동안 뒤에서 응원을 해주시던 생활지원사 32명, 사회복무요원, 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월드컵 송, 내 나이가 어때서, 소양강 처녀’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그동안 연습했던 연주를 멋지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도 생기고, 난타도 배우고 너무 좋았습니다.”

“84년 평생 꽃다발 처음 받아본데이~”

“몸이 불편해서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벌써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이런 빤짝이 의상입고 앞에서 뭘 하는게 첨인데... 와이리 눈물이 나노. 내년에도 걸을 수 있으면 참여하고 싶어요.”

멋진 공연 준비해주신 어르신들 감사드리며, 건강관리 잘하셔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