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장신호 총대리 주교(겸 2대리구 교구장 대리)를 비롯한 대구대교구 사회복지사목사제 10여명과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관련 단체 임원들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을 시작하여 민들레28 청춘공연단의 축하공연, 개관식,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과 축하소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오늘 우리는 청도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친교와 사랑을 이루도록 함께 기도하였고, 우리의 기도와 성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고,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