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교구 사회복지회를 향해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수 만드신 패브릭 마스크, 대구에 있는 친구들에게 마스크를 사주고 싶은 마음에 용돈을 모아 보내준 서울교구 남매의 후원금, 먼저 후원을 하시고 대자녀들에게도 후원을 홍보해주시는 자매님 등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사랑이 되고 있습니다.

- 힘들어할 대구지역 교우들을 위해 삼척시청에 돈을 맡기고 가신 김(토마스)님, 

- 전주에서 패브릭마스크 100개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이(크리스티나)님

- 청주에서 패브릭마스크 100개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누노’님

- 대구대교구 응원차 성금을 보내주시고 대자녀들에게도 후원을 권해주신 서울교구 김(엘리사벳)님

- 대구지역 친구들에게 마스크를 사주고 싶어 용돈을 보내주신 이(올리비아), 이(라파엘) 가족

- 경기도 성남에서 대구를 응원해주신 곽(안드레아)님

- 대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김(세실리아)님

- 성당에 다니는 동생의 소개로 대구대교구를 응원해주신 정00님

(2020년 3월 3일 기준)

전국이 위기인 상황 속에, 더 힘들어할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정성은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인을 위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사회복지 본연의 의무인 어려운 이웃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