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구사회복지 시무미사 및 신년교례회가 1월 6일 토요일 15시 교구 사회복지 관계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본당사회복지위원,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실시되었다.

시무미사는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이신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님의 주례와 사회복지사목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교구장님의 새해 덕담과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누었으며 2018년 한해를 이끌어갈 본당사회복지협의회 및 상임위원,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 및 임원 소개와 함께 그들의 다짐을 들었다.

이어서 2017년 지난 한 해 동안 교구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 중 대구가톨릭사회복지 시설협의회 모범직원 6명, 본당사회복지협의회 공로상 5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올해의 카리타스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푸름터”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8년에도 가톨릭 정신과 이웃사랑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카리타스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